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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광화문 그리고 작가 고 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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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광화문거리가 육조거리여서 일반 백성들은 감히 범접을 못했다.
초입 종로의 한 골목 너머 좁은 길이 피맛(避馬)골이라 하지 않았던가.
서민들의 자존심과 옹고집이 엿보인다.
이젠 많은 시민들의 땅으로 바뀌었다.
민주주의 역시 진화하는걸까?
이 곳에서 울고 웃은 지 이 십여년이 된다.
그러나, 광화문과 청계광장에서 속삭이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지는 불과 얼마 전.....
주변에 눈뜨고,나에게 치열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것도.......
이젠 가끔씩 점심 전후면 청계광장 여러 축제장 옆을 기웃거리기도 한다.
광화문은 어느새 이웃 집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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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91014 Kwanghwamun

새로운 시대의 인물을 접하다.
그동안 너무도 익숙하게 들어왔던 고종석님!!!
<감염된 언어>란 책에 빠지다.
같은 대학 선배라는 것과, 같은 계통에서 녹을 먹고 있다는
공통점만 어렴풋하게 알았을 뿐 여러 지면에서 활약한
그의 칼럼엔 그리 눈길을 주지 않았었다.
새벽시간을 온통 다 쏟아 부어도 졸립지 않은 신선한 시각...
 
-국어의 변두리를 담은 몇 개의 풍경화-란 소제목을 담고
깜짝놀랄 상상력과 이론을 통해 언어의 역사를 쉽게 설명해준다.
아울러,우리 안의 허위의식,무지함,얄팍한 사고습관 등을 기분나쁘지 않게
잔잔히 짚어주고 있다.
복거일 선생의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우리의 말과 글,아니 더 나아가
사물과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깊은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어지간한 우리 사회 현학들은 섭렵했다고 자랑해 온 터에,
스스로가 천학비재였다는 게 드러나는 듯 해 얼굴이 뜨거워졌다.
한편으로 이런 용감한 식견의 전도자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역시 다 안다는 건 다 모를 수 있는 것이고..
다 옳은 것은 다 틀릴 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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